Studying

OEM, ODM, OBM에 대해 알아보기

ninninns 2020. 7. 2. 18:30
반응형

안녕하세요

 

예전에는 화장품을 별 생각 없이 구매했었는데요

 

피부가 점점 예민해지면서 이것 저것 따지며 구매하다 보니

 

 

내가 구매한 화장품은 어떤 업체에서 제조했는지, 어떤 성분이 들어가 있는지 등등

 

 

화장품과 관련된 정보에 관심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화장품 제조 방식과 관련된 용어에 대해 설명하고자 합니다.

 

바로 OEM, ODM, OBM 이 3가지 단어인데요

 

 

 

들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저는 기존에 OEM에 대해서는 알고 있었는데, ODM, OBM은 생소했습니다.

 

 

그래서 검색해본 결과

 

각 단어의 정의는

 

OEM(Original Equipment Manufacturing)

 - 판매기업이 제조업체에 의뢰를 하면 원하는 대로 맞춰서 생산해주는 형태(단순납품)

 - 제조업체의 역할 : 생산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 판매기업의 요구에 맞춰 제품을 기획, 개발, 생산하여 공급하는 형태

 - 제조업체의 역할 : 생산+디자인

 

 

OBM(Original Brand Manufacturing)

 - 제조업체가 기획, 개발, 생산하는 ODM 방식에 자체 브랜딩과 마케팅까지 참여한느 형태

 - 제조업체의 역할 : 생산+디자인+유통

 

 

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OEM --> ODM --> OBM 으로 갈수록 제조기업의 역할이 다양해지고 제품 생산 과정에 참여하는 비율이 커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현지 OBM 방식은 화장품 업계에서도 고부가가치 사업으로 인정받으며, 여러기업이 국내 시장을 넘어 중국, 러시아 등 해외 시장에서도 다양한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화장품 ODM 기업으로는 코스맥스, 한국콜마, 코스메카코리아가 있습니다.

 

네이버 검색 기준으로 검색해봤습니다.

 

 

특히 최근 코로나 19 등 다양한 이유로 오프라인 보다 온라인 시장이 확대되는 추세인데요,

 

이에 화장품 또한 직접 눈으로 보고 구매하는 소비자보다 온라인으로 댓글이나 후기를 보고 구매하려는 경향이 많아지고 있는 것이 특징인 것 같습니다.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 유명한 뷰티 인플루언서들이 OBM 업체와 협력하여 신규 브랜드의 론칭이 이어지고 있어 다양한 제품의 출시가 향후 전망됩니다.

 

기존에는 연구개발, 생산을 위한 자본 등으로 인해 화장품 개발에 대한 진입장벽이 높았다면

 

 

OBM과 같은 새로운 생산 방식이 결합하게 되면서

 

 

기존 대비 적은 자본금으로도 진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상입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