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갤럭시 탭 s7을
8개월 정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에 갤탭으로
영상을 보거나
간단한 인터넷 쇼핑을 할 때는,
s펜의 불편함을
느끼진 못했었죠
갤탭에 '착' 달라붙고
가벼워서
오히려 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던 중,
최근 공부를 다시 시작하게 되어
갤탭에 필기 할 일이 많아지다 보니
기본 s펜은 너무 얇고,
의도치 않게 s펜의 가운데 버튼을
누르게 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불편함+ 액세서리 욕심에
라미 알스타 s펜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s펜 유명한 제품들로는
모나미, 스테들러, 라미 등이 있었습니다.
가격은
모나미: 2만원 초반
스테들러: 3만~5만(모델마다 상이)
정도였고
라미 펜 가격은... 4만 원대로
애플 펜슬에 비하면 저렴하지만 ,,
좀 부담되는 가격이었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라미 알스타 s펜이고.
색상은 블랙, 그라파이트, 브론즈, 투어멀린 총 4가지가 있습니다.
블랙과 고민하다 그라파이트로 구매했습니다.


처음 손에 쥐었을 때
'묵직하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실제 펜을 잡는 느낌?


뚜껑을 열면 이렇게 가운데에
지우개 버튼도 달려있습니다.

여분의 펜촉도 같이 배송되었습니다.
2개가 들어있었고,
펜촉은 나중에 삼성서비스센터에서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패스~

신기했던 점은
아래 사진처럼
펜이 두 동강으로 분리됩니다.

라미는 만년필로 유명한 브랜드인데,
다른 블로그를 검색해보니
실제 라미의 만년필, 수성펜과 호환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건 라미 펜만의 장점인 것 같습니다.
s펜과 사이즈를 비교했을 때,
바디는 라미 펜이 훨씬 두껍고,
무게도 있고,
총길이는 좀 짧습니다.

<실제 사용 후기>
장 점
확실히 묵직해서 필기감이 좋습니다.
손에 피로가 덜 가기 때문에
장시간 필기를 하는 분들께
추천입니다.
라미의 만년필, 수성펜과 호환이
되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다른 제품과 호환되기 때문에
외관을 다른 색상으로
변경할 수도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기본으로 들어있는 펜촉이
말랑말랑해서 필기할 때 조용합니다.
단 점
가격이 조금 비싸요..
4~5만 정도는 약간 부담돼요
보관이 불편해요.
s펜은 갤탭에 붙어서
따로 보관할 필요가 없었는데
얘는 필통에 넣어 다닙니다... 그게 좀 귀찮습니다.
이상 내 돈 내산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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