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쉬 UV 프로텍트 안티샤인 크림 (선크림)

안녕하세요 ^^

 

더운 여름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려면 선크림은 필수겠죠?

 

그래서 오늘은 선크림에 대해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제가 사본 제품은 비쉬 VICHY UV 프로텍트 안티샤인 크림 이라는 제품인데요

 

인터넷으로 구매했고, 1+1으로 11번가에서 무료 18,270원에 구매했습니다.

 

정말 저렴한 가격에 혹해서 사버렸습니다ㅠㅠ

제품은 40ml 용량입니다. 

제품 사용기한은 22년까지로 2년정도 됩니다.

 

 

 

[전성분]

 

 정제수,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다이메티콘, 글리세린, 드로메트리졸트리실록산, 테레프탈리덴디캠퍼설포닉애씨드, 프로필렌글라이콜, 티타늄디옥사이드, 변성알코올, 트라이에탄올아민, 스테아릭애씨드, 비스-에칠헥실옥시페놀메톡시페닐트리아진... 등으로 되어있네요

 

눈에 띄는 성분은 바로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Octyl methoxycinnamate)입니다.

 

옥티녹세이트(Octinoxate)라고도 합니다.  이 성분은 대표적인 유기자차(화학적  자외선 차단제) 입니다.

 

선크림의 종류는 무기자차와 유기자차로 두가지가 있는데요,

 

1) 무기자차는 물리적 자외선 차단제로, 자외선을 피부표면에서 물리적으로 반사시키는 원리이며, 바르는 즉시 차단 효과가 발생하는 장점이 있으나, 백탁현상이 발생한다는 단점이 있죠. 징크옥사이드와 티타늄디옥사이드가 대표적인 성분입니다.

 

2) 유기자차는 화학적 자외선 차단제로, 자외선을 흡수시켜 화학적으로 소멸시키는 원리입니다. 외출 30분 전에는 발라야하며, 단점으로는 자외선이 피부로 흡수되기 때문에 민감한 피부에는 자극이 될 수 있습니다.

 

 

비쉬 선크림 안에 들어있는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 성분은 EWG 6등급으로 보통 위험 수준에 속하기 때문에 민감성 피부이신 분들은 주의해서 사용해야합니다.

 

한번 흡수된 에칠헥실메톡시신나메이트는 소변, 혈액, 모유에서 검출되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그 위험성에 대해 인식하고 사용하는게 필요하겠죠

제품 설명을 살펴보면 산뜻하게 촉촉 밀착! 데일리 저자극 선크림(SPF 50+/PA++++) 입니다

 

항산화 + 비타민 + 수분까지 더하다

용기 입구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용하면서 입구부분이 지저분해지더라구요ㅠㅠ

 

전체적인 색상은 핑크톤에 가까운 묽은 제형이었습니다 CC크림같은 느낌이 났습니다

 

손등에 발라봤을 때 이런식으로 광채가 아주 많이 납니다

유분기가 상당해요 흡수도 바로 되진 않고 끈적임이 조금 오래 갑니다.

바른 손등부분을 물티슈로 닦아봤는데 이렇게 노란색으로 닦입니다.

 

전체적으로 보송하진 않고, 바르면서 끈적임과 유분기가 많아서 제 피부와는 맞지 않았습니다.

 

가격은 저렴하고, 향도 은은하나 하루종일 지속되는 번들거림 때문에 재구매 의사는 없습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