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metics/Hair

아베다 우든 미니 패들 브러쉬(한달사용후기)

ninninns 2022. 6. 20. 00:10
반응형

안녕하세요

 

얼마 전 친구에게 카카오톡으로 선물 받은 아베다 우든 미니 패들 브러시입니다.

 

사이즈는 기본과 미니 2종류입니다.

 

올리브영에서 파는 가격은

기본 사이즈: 정가 38,000원(15% 할인 시 32,300원에 판매)

미니 사이즈: 정가 30,000원

으로 빗이라기엔 좀 부담스러운 가격이 아닌가 싶었습니다.

 

 

 

아베다는 비건 주의 브랜드로,

 

모든 아베다 제품은 동물 유래 성분을 사용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그런 영향 덕분인지

제품 포장도 전부 종이로 되어있어 친환경적인 느낌이 납니다.

 

 

 

 

종이박스 안에 또 종이포장이 들어있습니다.

 

 

 

아베다 브랜드 자체는 외국 브랜드였지만,

제조국은 중국이었습니다.(메이드 인 차이나)

 

나무로 되어있어 무거울 거라고 생각했는데, 매우 가벼웠고, 튼튼했습니다.

그리고 빗을 때마다 두피가 시원합니다.

두피를 시원하게 자극시켜 주며,

마사지해 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긴 모가 특징입니다.

 

 

이 제품은 모발 엉킴, 두피케어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미니 제품은 사이즈가 손바닥 정도의 사이즈여서

여행 시 휴대용으로 챙겨도 부피를 많이 차지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너비는 약 6.5cm 정도 솔기 부분 약 9cm, 손잡이 부분은 약 10cm 정도였습니다.

패들 손잡이 부분은 나무로 되어있고, 그립감도 편안하고 매끄러워 부드럽습니다.

 

 

중간 하단 부분에 하나의 솔기가 빠져있습니다.

처음엔 불량인 줄 알았으나 제품 특징을 보니 정상이었습니다.

두피 마사지 시 자극이 되지 않도록 공기펌프 역할을 위해 솔기가 빠져있다고 합니다.

 

 

"이 구멍은 브러시를 세척한 후 환기를 용이하게 해 물이 빠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며,

브러시 안쪽에 물이고일 때 말생할 수 있는 브러쉬 내부 세균 성장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라고 제품 설명에 적혀있습니다.

 

 

 

실사용 후기

 

저는 차분한 긴 생머리라 미니 사이즈로도 충분했습니다.

평소 모발 엉킴, 두피 케어에 대해 겪고 있는 문제점이 없었기 때문에 그 효과를 체감하진 못했습니다.

또한 가격이 저렴하진 않더군요

저는 머리를 주로 묶고 다니는 편이라, 머리 감고 말린 직후 머리를 빗는 게 전부입니다.

고작 그 한 번을 위해서 비싼 빗을 투자하는 게 합리적인 소비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여태껏 살아오면서 쓴 빗 중에 가장 비쌌습니다.

 

그렇지만 숱이 많고 엉킴이 많거나 두피케어가 필요하신 분께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제조국: 중국

제조자: 아베다/이엘씨에이한국(유)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