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다 너쳐링 샴푸어 샴푸 내돈내산 한달 사용 후기

1. 구매 이유

점점 나이가 들수록 탈모에 관심이 생기면서 좋은 샴푸를 쓰고 싶어 졌다.

그러던 중 신라스테이 숙박했을 때 어메니티로 썼던 아베다 샴푸에 좋은 기억이 생각났고, 구매까지 이어지게 됐다.

2. 구매 후기

아베다 샴푸 구매를 망설이게 된 이유 딱 하나는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것이다.
기껏해야 올리브영 샴푸나 쓰던 나에겐 꽤 비싼 금액이었다.
마침 네이버 아베다 공홈에서 세일을 하길래 고민 끝에 구매를 했다.



구매 일자: 24년 11월 16일
총 구매 금액: 75,270원
구성: 샴푸 1L + 핸드 앤 바디워시 250ml + 컨디셔너 50ml+리터펌프

네이버 공식 홈페이지 구매내역

지금은 이 가격에 이런 구성은 안보이는게 당시에 지금보단 저렴하게 샀던 것 같다.


3. 제품 특징

신라스테이에서 어메니티로 사용했던 샴푸는 아베다 로즈마리 민트 라인이었는데
내가 구매한 것은 아베다 너쳐링 샴푸이다.

<홈페이지 설명>
아비시니안 오일(Abyssinian Oil)을 함유한 포뮬라로 풍부한 부드러움과 지속되는 영양감 부여.
라벤더와 일랑일랑 등 다양한 꽃과 식물의 에센스가 첨가된 아베다 시그니처 아로마로 모든 모발에 사용 가능.

4. 사용 후기

일단 아베다 로즈마리 민트에 비해서 멘톨 같은 시원한 느낌은 없다.

그대신 부드러운 느낌.
향이 좀 진한편.
처음엔 남자 향수(?) 냄새가 났다.
향 때문에 여성보단 남성에게 더 잘 어울릴 것 같기도 하다.
하루종일 은은하게 향기 지속 됨.
머리가 떡지거나 하진 않고,
사용하면서 머릿결이
많이 부드러워졌다.
조금만 짜도 풍성하게 거품이 잘 난다.
탈모에 도움이 되는지는 잘 모르겠다.
평소 빠지는 머리카락 량은 비슷했음.

증정으로 받은 헤어 컨디셔너도 맘에 들었다.
머릿결 부드러워지는데 효과가 있었다.

5. 결론

다음에 또 구매할건가? 라는 질문에 선뜻 YES는 안 나온다.

일단 가격이 이게 맞나 싶다.
그래도 마트에서 파는 저렴한 샴푸에 비하면 확실히 머릿결고 차분해지고
향도 오래간다.
성분도 좋다고 하니,
다음에 구매할 때 세일한다면 로즈마리 민트 샴푸로 한번 더 구매해 볼 의향은 있다.

성분 :
Water\Aqua\Eau, Ammonium Lauryl Sulfate, Cocamide Mipa, Propanediol, Babassuamidopropyl Betaine, Crambe Abyssinica (Abyssinian) Seed Oil, Bixa Orellana (Annatto) Seed Extract, Glycerin, Peg-60 Almond Glycerides, Polysorbate 80, Polyquaternium-10, Sodium Chloride, Citric Acid, Fragrance (Parfum), Linalool, Geraniol, Citronellol, Benzyl Benzoate, Limonene, Sodium Phytate, Benzoic Acid, Phenoxyethanol, Potassium Sorbate, Sodium Benzoate, Annatto (Ci 75120) <ILN45473>